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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자금, 서류는 통과했는데 최종 탈락? 원인은 사업계획서에 있습니다.
202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정책자금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직접대출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금 신청 시 ‘사업계획서’는 곧 성패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막연한 서술형 자료가 아니라 심사자가 실제로 ‘점수’를 매기는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승인률이 올라갑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중진공 평가 기준에 기반해 승인 확률을 높이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사업계획서 구성 항목 먼저 확인
중진공 사업계획서는 자유양식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정해진 구조가 있습니다. 보통 아래 6개 항목은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각 항목마다 평가 기준이 존재합니다.
- ① 기업 개요: 업력, 사업자번호, 대표자, 설립 배경 등
- ② 사업 아이템 설명: 제품/서비스의 시장성, 차별성
- ③ 시장 및 경쟁 분석: 대상 시장 규모, 경쟁사 비교, 고객 세분화
- ④ 자금 사용 계획: 자금 종류(운전 or 시설), 구체적 사용처, 스케줄
- ⑤ 매출/수익 계획: 향후 1~3년 예상 손익, 매출 추이
- ⑥ 고용 계획 및 사회적 파급 효과: 채용 계획, ESG 요소 반영 여부 등
👉 중진공 정책자금 시스템 바로가기에서 온라인 양식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2. 승인률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
- ✔ 숫자 없는 계획서 = 자동 탈락 → 예상 매출, 인원, 수익률은 엑셀 기반 그래프로 표시
- ✔ 자금 사용처 명확히 구분 → “기계 도입 비용 4,800만 원 (견적 첨부)”처럼 구체화 필수
- ✔ 경쟁사 대비 차별점 제시 → “가격”이나 “품질”만 언급하면 약함. “OO 업종 최초 B2B SaaS” 같은 구조적 차별화 강조
- ✔ ESG·고용·지역성 강조 = 가점 요소 → 장애인 고용, 친환경 요소, 지역 협력 등은 평가표상 가점 대상
- ✔ 1년 후, 3년 후 재무목표를 비교 형식으로 작성 → “매출 → 영업이익 → 인건비 비중” 흐름으로 표 구성
3. 피해야 할 작성 실수
- ✖ 장문 중심의 서술형 → ‘우리 회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 문장은 평가에서 의미 없음
- ✖ 자금 사용 계획이 불분명 → “마케팅비” “홍보비”만 나열하면 감점 요소
- ✖ “AI” “스마트” 키워드 남용 → 신사업이라면 적용 사례/기술적 구현 계획까지 같이 설명해야 신뢰도 ↑
🔔 사업계획서는 점수를 받는 문서입니다
중소기업 대표 입장에서는 사업계획서는 내 꿈을 설명하는 문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사자 입장에서는 “채점표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야 하는 문서”입니다.
✔ 전략은 이것입니다:
- 1. 필수 항목 구조에 맞춰 작성
- 2. 모든 항목에 ‘숫자 기반’ 계획 포함
- 3. 가점 요소는 체크리스트처럼 반영
👉 다음 글 예고: 2025 중진공 자금 정기공고 일정 캘린더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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